지난 60년대 중반 역사학자 아놀드 조셉 토인비가 포스트모던니즘이란 용어를 사용한 이후
과거 억업적이고 구조적인 사회(모던니즘 사회)가 열린 사회로 변모하면서 건축뿐 아니라
각종 문화에도 자유로운 표현이 등장하게 되었고 소형 카메라인 라이카의 등장으로 과거
딱딱한 분위기에서의 촬영이 카메라 소지자이면 누구나 쉽게 사진을 촬영하게 되어
사진의 대중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이 당시 유명한 사진가는 수많은 결정적 순간을 촬영했던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등등이 있다,
80년대 초반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이 되고 90년대 들어 포토샵이라는 강력한 이미지
소프트웨어가 등장하여 사진뿐 아니라 디자인 등등에 큰 변화가 생기기 시작을 하였다.
최근2000년도에 들어와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어 단순 통화뿐 아니라 정보검색이
가능한 컴퓨터의 기능과 와이파이를 사용가능하게 됨으로 인하여
우리의 일상 생활도 큰 변화를 가져온 현실이다.
이는 과거의 포스트모더니즘과 다른 새로운 흐름이라 보인다.
기자는 이런 사회적인 변화가 사진으로는 어떻게 반영되는지 알아보고자
최근 유럽의 Paul Huf 포럼과 미국에서의 PDN Curator 콘테스트의
유명 공모전을 들여다 보았다.
< 2014 Foam Paul Huf Award >
위 작품은Daniel Gordon 작품이다.
앞으로의 세상은 인터넷으로부터 사진 등을 즐기게 되는데
고든은 3D 콜라주 기법(색종이, 사진등을 오려 붙여만드는 기법)으로 포토샵을 활용하여
사진을 형상화하였고 Colorful 한 점이 특색으로 주목을 받았다.
다음 사진들은 유명 사진잡지사이며 인터넷 사진 뉴스로 유명한 PDN 사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The Curator Fine Art Photography Contest 에서
2013년 영예의 우승한 사진으로 사진작가 Thomas Jackson 의 작품들이다.
이들 작품들을 보면 우리가 한국에서 흔히 보던 작품이 아닌
포토샵을 적극 활용한 작품으로 초현실적 작품이다.
사진자료 출처 : PDN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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