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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우화
등록날짜 [ 2010년08월07일 07시56분 ]
매미가 나무껍질 사이에다 알을 낳고 겨울에 애벌레가 깨어나서 땅속으로 들어갑니다.
거기서 1령부터 5령까지 2~7년 가장 긴 것은 17년 동안 땅속에서 생활합니다.
5령 매미의 애벌레는 땅속으로 나와 허물을 벗습니다.
그것을 '부화'가 아니라 '우화' 라고 합니다.
대부분 매미는 밤에서 새벽사이에 땅속에서 나오거든요.
땅위로 올라온 애벌레는 바로 그날 우화를 합니다.
우화에 걸리는 시간은 짧게는 2시간에서 길게는 6시간 정도가 걸리기도 합니다.
우화한 어른매미는 몸이 단단하게 굳어질때까지 기다립니다. 
대구봉무공원에서 4시간동안 촬영한 매미의 우화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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