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주최측이 공모전으로 입상한 작품에 대해 저작권 1순위가 있지만, 이 경우 응모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급해야 한다고 밝히고 입상 응모작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필요 범위 내에서 응모자에게 주최측이 이용 허락을 받아야 한다.
이밖에 가이드라인에서는 저작물 이용 범위와 방법을 공모전 목적에 맞게 결정하도록 했으며, 저작권을 가진 이가 저작물 이용 기간ㆍ장소ㆍ횟수 등도 제한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응모작 저작권 관련 분쟁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해 해결하게 되었다.
한편 문체부는 이번달 말부터 공모전 가이드라인을 공공부분에서 우선 시행하고, 올해 하반기에 민간부분까자 확대 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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