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정양진 기자] =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한 ‘서울형 교육 우선지구 선정’에서 구로구(구청장 이 성) 등 11개 자치구가 선정되었다고 25일 구로구청 언론홍보팀 엄승영 주무관이 밝혔다.
구로구는 재정자립도가 취약하지만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라는 표어를 내걸고 모든 직원들은 옛 공업단지 이미지에서 벗어나 ‘Digital GURO’에 걸 맞는 구정을 펴가고 있다.
구로구가 제시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체육 협력교사 지원, 중 1학년생 교과와 연계한 체험활동 학습비 버스 임차비 지원, 인문계고 방과 후 진로상담 직업교육 지원, 구로청소년 문화예술 창작 공간 지원 등 4개 분야를 제안해 최고 3억 3,700만원을 지원 받을 것이라고 한다.
이번에 실시한 ‘서울형 교육 우선지구 선정’ 은 서울시 교육청이 혁신교육지구의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하여 자치구 교육수준을 높이기 위해 처음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디지탈 구로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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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소직지 - 5월호 표지
구로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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