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의 급속한 발달로 누구나 손쉽게 사진을 담을수있다.
디지털카메라에는 노출계가 달려있다. 카메라에 달려있는 내장된 노출계를 못믿어서 별도의 노출계를 살 필요성은 없다. 인간의 눈은 빛을 보는 눈은 정확하다. 그런데 인간은 감정이 개입된 노출을 개성있계 다루므로 자기만의 개성있는 사진작품을 창조할수있다.
오늘은 그중요한 노출계의 속성을 알라보자.
노출계는 빛을 감지할 수 있는 물질인 수광소자(PD(포토 다이오드), APD(아발란체 포토 다이오드) SPD(실리콘 포토 다이오드))의 성질을 이용하여 만든다. 소광소자는 빛의 세기를 사람에게 수치로 가리켜 주고 사람은 이를 이용하는 것이다. 입사식과 반사식이 있고 우리들은 주로 반사식 노출계에 대하여 숙지하면 될 것 같다. 카메라 내장된 TTL노출계가 반사식이기 때문이다.
반사식 노출계는 물질이 반사하는 빛 즉 반사 빛을 측정해 주게 된다. 그런데 물질은 반사율이 다 다르니 문제다. 그래서 반사식은 필연적으로 오류를 일으킬 수밖에 없고 사용자는 이 오류를 미리 알고 대처해야 된다. 같은 양의 빛이 일련의 물질에 비춰졌다고 했을 때 검은색이나 흰색이나 회색이나 같은 수치가 나온다면 좋겠지만 반사식의 경우 전부 다르게 나온다. 노출계의 기준은 18%의 반사율을 가진 회색이다. 따라서 검은색은 빛이 없다고 판정을 내린다. 흰색은 빛이 많다고 가리키게 되고....
이러한 속성을 정확히 알면 주제와 배경의 노출차를 이용할 줄 알게 되고 이는 자신만의 개성적인 소재를 찾거나 처리할 때 크게 도움이 된다는 논리다.
글 출처 : 김가중식 미장센 포토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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