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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탐방취재 동영상
살찌고 장이 꽉찬 꽃게 먹으러 소래로 갈 때이다
등록날짜 [ 2014년05월08일 22시57분 ]






















소래포구 탐방취재
부처님오신날 5월6일 휴일을 맞아 가까운 친지 4명이 소래포구로 꽃게를 먹으러 갔다.
작년에도 (2013년) 이맘때 소래 포구에 왔었는데 일년 사이 소래는 엄청나게 발전 되었다. 작년에 전철역이 생긴후 고층 빌딩이 수 없이 건축되었고 새로운 도시가 형성 되어 내눈을 의심하였다. 사통팔달로 도로망도 확장 되었을 뿐만 아니라 문화시설 교육시설 스포츠 시설들이 형성 되고 있다.
1960년대 까지만 해도 좁은 간이철도 쾌도에 수인철도가 하루에 4번 오가는 낭만적인 곳이었다. 20년전에 소래 염전을 개발하여 소래습지 생태공원이 생겼고, 풍차 3개가 생겨서 사진가들이 일출 포인트로 자주왔던 기억이난다. 안개 자욱한 풍차 3개를 담으려고 수없이 드나들던 소래였다.

 
소래포구역 주변에는 고층아파트가 지난 일년 사이에 건축되어
빌딩숲을 이루었다.
입주 프랑카드에 일단 3000만원만 내면 입주할수 있다고 써놓았다.
입주하여 살면서 마음에 들면 은행 대출을 끼고 장기 활부로 살수 있단다
 


지금도 소래는 계속 고층빌딩을 짓고있다.
인천 송도에 건축붐이 일더니 지금은 주춤하고 있다.
그 건축붐이 소래포구로 이동한것 같다.
대한민국의 인구는 한정 되여 있는데 이렇게 무분별하게
아파트만 늘어나면  나중에 어떻게 감당 하려는지 걱정스럽다.
 


소래포구의 어시장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김장을 담는 가을철에는 김장에 넣을 새우를 살려고
각지에서 부인들이 모여들어 인산 인해를 이룬다.
쾡이 갈매기들이 먹을 것을 찾아 극성을 부린다.
 


소래포구에는 고기배들이 정박하고있다.
새우젓은 육젓을 알아주는데 육젓을 담으려면 한두달 더 있어야
좋은 새우젓을 만들수있다. 지금 잡히는 새우는 빈껍데기 새우라...
지금은 꽃게철이다. 살찌고 장이 꽉찬 꽃게 먹으러 소래로 갈때다.
 




부처님오신날 휴일이라 소래 어시장에 많은 사람들이 싱싱한 생선을
사려고 왔다. 골목길에 자리를 펴고 회를 썰어 팔고 있었는데
빈자리가 없었다
 


소래포구에는 가족단위로 많이들 온다.
애인과도 같이오고 친구들과 소래에서 일정을 보낸다.
서울에서 보다 색다른 감을 느끼게 되며 추억을 만들수있는 곳이 소래포구이다
 


작년에 왔던 식당을 찾아 들어가 1 kg 15.000원식 3kg 사가지고 들어와
꽃게를 맛있게 먹었다. 꽃게 찌는 동안 칼국수 2인분(6000원X2)으로 4인이
요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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