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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규사진전 “향리(鄕里)” 2014년 IPA갤러리 사진기획전
오월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사진가 박휘규의 “향리” 사진전이 2014.5.20.부터 5월30일까지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IPA갤러리(관장;김병주)”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경남사진학술연구원에서 마련한 신진작가기획전으로 박휘규의 두번째 개인전이다. 작가는 시골의 정감어린 풍광들을 향수어린 눈길로 피사체에 접근하였다. 사진의 솔직하고 단순한 접근방식이 지나간 세월 속에 묻어둔 현대인의 기억속의 퇴색된 아련한 추억을 만나는 듯하다 시골의 정겨움이 묻어나고 향수를 자극하는 오래된 낡은 담벼락, 이름 모를 풀들이 자라나는 골목길 모퉁이, 올망졸망한 돌담의 이미지가 정겨움을 더해 주는 사진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인전으로 시골이라는 같은 소재로 현대인의 마음속의 고향 같은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는 향리의 풋풋한 내음이 감상자의 마음에 전해지는 소박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많은 관람바랍니다.
-기획자 김관수-
기간; 2014.5.20.(화)~5.30.(금)
장소 ;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북12길 107(양덕1동15-5) 3층 IPA갤러리
작가와의 만남 ;2014. 5. 20 오후7시
기획 ; 경남사진학술연구원.
전시문의;055-296-7764 IPA갤러리(관장;김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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