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립미술관에서 “도깨비방망이” 를 만나자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철순)은 ‘가정의 달’ 오월을 맞아 지난 5월 1일 <가족사랑>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대행사로 모든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가족뮤지컬 <도깨비방망이>를 부대행사로 공연한다. 공연은 2014년 5월 22일~23일(목, 금) 양일 간 진행되고 매일 2시, 4시에 시작한다. 공연시간은 1시간 정도이며 미술관관람객에 한하여 무료 선착순 입장이다.
대영뮤지컬 컴퍼니의 제작인 어린이가족뮤지컬 <도깨비방망이>는 우리 전래동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교훈적 내용의 뮤지컬이다. 관객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마당극이고 단순히 보기만 하는 공연이 아니라 상호작용적인 뮤지컬로 관람객 만족도가 높다. 관람객들이 공연을 체험하고 다 같이 소리높여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 작품은 5월 현재 대학로에서 상연 중으로 작품성이 검증된 연극이다.
주인공인 ‘심통이’는 이름 그대로 심통 투성이로 도깨비방망이를 이용해 큰 부자가 된다. 예쁜 도깨비 ‘삐꾸’는 너무나 사랑스럽고 거기다 귀엽고 먹는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먹깨비 ‘빠꾸’ 덕에 신나게 웃을 수 있다. 거기에다 꾀돌이 ‘복동이’ 까지, 정말 재미있는 출연자들이 많아 관객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가족뮤지컬이다.
문의: 031-775-8515(3), www.ymuseum.or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