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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태백산 야생화 촬영취재
이강효 작가의 야생화 작품을 보면 만해는 한없이 작아진다.
등록날짜 [ 2014년05월17일 15시01분 ]

태양/이강효 작가의 뒷모습

함백산, 태백산 야생화 촬영에 이강효 작가를 따라 2014년5월16일 7시 잠실나루역을 출발
하였다.  함백산 만항재 야생화 단지에서 귀한 야생화를 촬영하고 태백산 유일사 부근에서
야생화를 담았다.

이강효작가의 작품을 보고 만해 작품을 보면 왜 ! 만해는 한없이 작아 보이고 숨어들어가는
마음이 생긴다. 그의 작품에 빠져들어가기 때문이다. 만해가 처음 한국사진방송에 왔을 때
그의 작품을 보고 첫눈에 반해 버렸다. 그때 만해는 이강효작가에게 한수 배워보겠다고 생각
하던 중 좀처럼 기회가 닫지 않았는데 지진 3월 이용만 여행국장과 이강효작가의 차를 타고,
궁평항 일원을 촬영할 기회가 있었다. 이번에는 (2014년5월16일) 제대로 접사방법을 배워
보리라...
첫 번째  그는 친절하였다. 자기작품에 우수성의 도도함도 없이 자기가 아는대로  가르처주고
저 하는 진정성을 느끼게 하였다.
두 번째로 그는 작품 이미지를 담어 보려는 노력에 감복하였다.  함백산 태백산 그 험준한 산
을 야생화를 찾아 헤메며 꽃을 관찰하는 눈이 우리들 눈과 다르다.  우리가 무심고 지나간 자
리에서  그는 귀한 보물들을 찿아내고 꽃이름도 모르는것이 없다. 야생화 작품이 될만한 꽃
을 찾아 산을 넘고 또 산을 넘어 찿아 다니는 노력이 보통이 아니다.  동행한 우리들은 지쳐
서 포기하고 하산하려는 마음이 생겨 투털 되지만 그는 묵묵이 야생화를 찿아 계속 전진한다.
일단 피사체 꽃를 찿아 내면 자리를 정돈하고 여러각도로 촬영한다.  또 노출을 여러가지로
바꾸어가며 촬영하며 M모드, P모드,  원하는 이미지를 얻으려 노력하고, 후라쉬 동조기 이용
하여 꽃의 어두운 부분을 비추어 빛을 확보하고,  될수있으면 낮은 자세로  (꽃높이 수준)  에
서 샷한다. 한 이미지를 수십장, 수백장 지기가 원하는 이미지를 얻을 때  까지 찍고 또 찍는다.
세번째 그의 장비는 초라하다. nikon 카메라 바디에, 렌즈 60mm  macro , 후라쉬는 옛날 필림
후라쉬 중고에 수신동조기를 붙여 테이프로 덕지덕지 감았고, L 비화인더 하나 매달고 다닌다.
피사체 이미지 앞에서 쪼그려 앉자 왼손으로 수신동조기가 달린 후라쉬를 꽃밑 어두운곳을
비취어 주고, 오른손으로  카메라를 들고 놀라운 속도로 카메라를 조작 하여 촬영한다.
그러니 우리는 장비 탓하면 안된다.
네번째로 그는       운전을 잘한다. 7인승 까스차인데 안정감 있게 차를 운전한다.
                         소 식을한다. 밥은 반그릇, 야채류를 많이 섭취하고 과식은 안하고 오랜시
                                                간을 안먹고도 견딘다.
                      말을 잘한다.  운전을 하며 카메라에 관한 정보, 산에 야생화 생태정보, ...
                                                   계속 말를 하며 운전한다.
                         장비가 초라하다
                     만해를 좋아하는것 같다.
                        이상은 한국사진방송 대표 김가중과 닮은것 같다.
다섯번째 무었보다 그는 학구파이다. 한번 출사하면 수백장-수천장 새로운 이미지를 담아 오
는데  그많은 시진을 골라 내고 저장하는 일이 보통이 아니다.  또 잘못된 부분을 일일이 관찰
하고 다음에 고처나갈려고 메모하는 등, 또한 촬영지 마다 언제 어느때 무슨 야생화가 만개하
고, 금년에 좋치못한 야생화는 다음번에 보강하여 성공하는  지속적인 관찰 체험을 쌓아 나
간다.  그러니 그가 좋운 작품을 내놓은 것은 그의 학구력에 결과물 이라 의심치 않는다.


함백산 만향재 쉼터 화장실이 보인다.

한국사진방송 작품연구소 신임소장으로 2014년 선임된 유건식 소장이 태양/이강효 작가를
작품연구소 부소장으로 모신것도 보물로 여겨심이 될것이다.


노랑무늬붓꽃
만항재 작업인부가 친절이 안내하여 담을수 있었다.
야생화 이름은 이강효 작가 에게 문의하였다.


홀아비바람꽃
스트로브를 이용하여 촬영하였다.


만향재


줄딸기꽃


태백산 에서 하산 중 정말 귀한 야생화를 발견 촬영하였는데 얼마나 감격들 하였느지
하루에 고생한것을 이한꽃으로 보람을 느끼였다. 이꽃은 시간이 흐른후에 공개하기로
하였다.


구술붕이꽃
청조한빛에 반해버렸다.


유일사 내려가는 등산로


백자약
태백산에서 백자약을 만날줄은 몰났다.


태백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주목화장실
하산하여 화장실도 가고 수도에서 찬물도 마시고 오늘 고생끝
상경 차에오르니 만사해결


당개지치꽃
흔하지 않은 꽃인데 백자약 옆에서 담았다.


둥글래


현오색


쥐오줌풀


피나물
등애한마리가 피나물 향기에 빠저 헤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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