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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승호 기자=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부산 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는 지역별 특화종목 개최 확대를 위한 부산광역시와 부산 육상 관계자들의 대표적 국제대회로 발돋움하였으며, 부산시는 장대높이뛰기 경기의 메카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미국, 영국, 폴란드, 호주, 대만 등 14개국의 해외 우수선수가 참가하여, 명실상부한 국제장대높이뛰기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대회가 명실공히 우리나라 장대높이뛰기 국가대표선수 산출의 요람이자 신인 유망주들의 등용문으로서 나아가 국제스포츠 교류의 장으로 위상을 드높이며 부산의 글로벌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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