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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장군 앞마당에서 물놀이
하늘로 향한 분수에 온몸으로 맞서 싸우듯이 즐기자!
등록날짜 [ 2014년06월06일 13시56분 ]




충무공 이순신 장군도 허락하셨다. "내 앞에서는 물놀이를 얼마든지 해도 좋으니라"
광화문 거리에 분수놀이가 시작 되었다.
보는 이도 시원해지는 물놀이다. 그리고 분수에서 솟구치는 물줄기에 맞아 보는 즐거움은
용기 있는 어린이에게서만이 본다.

어른들은 이미 용기보다는 물러남이 우선이기에 물에 못들어 간다.
그런데 난 지금 생각하고 있다.
기회가 주어지면 카메라 던지고 스마트폰 던지고 들어가리.
그래서 나도 분수의 맛을 보고 싶다.

그가 위로 향하여 올리는 물살의 힘을 느껴 보리라
올려 지는 물살 위로 쏟아 지는 햇살의 설레임을 맞아 보련다.

올 여름  어른들이시여...
광화문으로 가서 물 분수를 맞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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