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국제모터쇼(BIMOS : Busan International MOTOR SHOW 2014)'가 부산 BEXCO에서 5월 29일(목)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총 1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8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 (Ocean of vehicles, Feeding the world)란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관람객수 참가브랜드, 출품차량등 각종 수치를 갈아치우고 사상 최대규모로 열렸다.
역대 최대인 국내외 완성차 22개 브랜드를 포함 11개국 179개사가 참가하였고 1백 15만명(6/8일 오후3시 기준 추산) 이상의 구름 관람객이 몰렸다. 2012년 개관한 벡스코 신관을 추가로 사용하여 전년도 행사에 비해 약 49% 증가한 44,652㎡의 실내 전시장에서 컨셉카, 월드 및 아시아 프리미어 등 신차들이 대거 첫선을 보였다.
또한 전시부스, 장치 및 디스플레이, 영상, 연출, 이벤트 등 행사 내용면에서도 아시아 최고의 모터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모터쇼는 서울 킨텍스 전시장과 부산 벡스코 전시장을 1년 씩 번갈아가며 진행되므로,
2015년에는 서울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부산에서는 2년 뒤인 2016년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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