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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지
등록날짜 [ 2014년06월16일 15시57분 ]



예당지는 이름난 낚시터입니다.
면적이 넓고 수심이 비교적 얕아서 낚시가 잘 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낚시철에는 앉을 자리를 잡기가 힘들 정도로 조사들이 넘쳐나는 곳이죠.

예산과 당진의 평야에 물을 공급하는 저수지라서 예당지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곳이 사진의 명소이기도 하답니다.
저수지가 얼어붙어서 낚시가 어려운 계절엔 찾아온 철새들도 만날 수 있고,
이른 아침에 가면 일출 풍경도 볼만 합니다.
서산 마루로 해가 넘어갈 때의 풍경도 좋구요.

주변엔 민물매운탕을 잘 끓이는 맛집들도 많구요.
유명한 광시 한우촌이 지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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