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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국사진방송) 최진규 기자= 진해구가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 발표된 ⌜어린이 안전교육 및 통학차량 안전관리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관내 어린이집 통학차량 2차 전수조사를 16일부터 18일까지 전체 265개소 어린이집 중 통학차량으로 등록된 어린이집 23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236개소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대해 어린이집 자체적으로 시설정보, 차량정보, 보험정보, 신고정보, 교육정보 등의 정보를 사전에 전산시스템에 등록토록 하였으며, 통학차량 신고, 운영자 및 운전자 안전교육 수료, 통학차량 보험가입 등에 대해 서면 확인을 실시하고, 3일간 지역별로 일정에 맞추어 대면조사를 실시했다.
대면 조사에서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아동용 카시트, 광각실외후사경, 승강구 등 안전장치 구비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또한 통학차량 내 안전수칙 부착여부, 차량용 소화기 및 구급상자 비치여부, 차량안전점검표 및 원아 등원, 퇴원일지 작성여부를 확인하고 관계법령 기준에 미흡한 일부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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