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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효진 초대전 ‘슬픈 천사들의 밝은 미소’ 개막식 성황, 갤러리 컨템퍼러리 예담
삼청동 끝자락에 있는 갤러리 컨템퍼러리 예담(대표 황규범)에서 18일 오후 다큐멘터리 사진가 은효진 작가의 사진전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8번째의 개인사진전시회 ‘슬픈 천사들의 밝은 미소’展의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황정현 작가(하나투어 전무)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개막식은 갤러리 예담 황규범 관장과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재헌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APC뉴스 회장 김완기 작가가 건배제청을 하며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장내를 가득 메운 내빈들을 은효진 작가가 한분한분 일일이 다 소개를 하였는데 여기필설로 다 소개를 하려면 넘 길어 생략하기로 한다.
한편 갤러리 예담의 초대로 오는 2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 은효진 작가는 선교 목적으로 검은 대륙 잠비아를 몇 차례 방문해서 촬영한 작품 중 26점을 골라 선 보였다.
은효진작가는 언론사에서 16년을 근무한 후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제23대와 26대 2번에 걸쳐 이사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APC뉴스 편집인 겸 발행인으로 있으면서 한국리얼다큐사진가회 고문,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은효진 ‘슬픈 천사들의 밝은 미소’展의 작품판매와 후원금은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에 사용한다.
전시기획 : 하얀나무 원춘호 (02 2273-9294)
슬픈 천사들의 밝은 미소
2014.6.18.(수)-24(화)
갤러리 컨템퍼러리 예담(www.yedamgallery.com)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146(삼청동 26-2) 070-7433-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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