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맹주한)는 6월 24일 오후 3시 45분쯤 인천 광역시 옹진군 울도 남서방 7해리 해상에서 낚시 영업 중이던 9.77톤급 낚시어선(인천 선적, 승객 21명 탑승)에서 탑승객 이모씨(남, 61세, 경기 안산시 단원구 거주)가 없어진 것이 확인되어 현재 부근 해역을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실종된 이모씨는 6월 24일 오전 4시 인천항에서 출항한 낚시어선에 탑승하여 바다 낚시를 하다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경은 6월 24일 오후 4시 40분 인천해경으로부터 이모씨의 실종 사실을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오후 7시 현재 평택, 인천, 태안해경 소속경비함정 5척,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헬기 1대, 해군 해상초계기 1대, 해군 고속정 1척, 어선 2척 등을 동원하여 부근 해역을 정밀 수색하고 있다. 평택해경은 선장, 낚시객 등을 상대로 자세한 실종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doosoo@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