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이번 채용박람회는 사전 참가신청을 통한 관내 23개 기업이 참가해 현장에서 즉석 채용 16명과 2차 면접 후 채용예정인 43명 등 모두 59명이 새롭게 일자리를 구하게 돼 구인업체 와 구직자의 참여가 높은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참가를 희망하는 구인업체에게 사전 신청을 접수 하여 구인내용을 시청과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센터 상담사들이 관내 구직자에게 전화나 문자 등을 통하여 사전에 알려줌으로서 면접 및 채용 성공률이 높게 나타날 수 있었다.
예전의 채용행사 같은 경우 이벤트성격이 강하여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기는 하였으나 정작 지원할 기업이 마땅치 않아서 발길을 돌려야했던 것에 비하면 이번 화성채용박람회는 행사 전에 면접 예약을 접수받아 철저한 예약자 위주로 진행이 되어서 헛걸음이 되는 경우가 없게 되었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하여 형식적으로 지원하는 사람이 없고 자기 회사에 근무하고 싶은 구직자들만 지원하여 면접을 보게 되어 채용약속을 하고도 출근하지 않는 사람들이 줄어들게 되어 내심 이번 채용행사를 반기는 편이었다.
화성시일자리센터는 하반기에도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과 같이 철저한 홍보와 사전 예약제를 통하여 우수한 일자리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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