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푸른 바다는 언제 내가 인간을 이백여명이나 도식했냐 하며 거만하게 위엄을 보인다. 회색빛 구름이 간간이 비치며 그 옆에 흰 구름 둥싯둥싯거린다. 바다는 위험한 존재인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 바다는 내가 꿈꾸는 핏줄이며 살이었다. 그가 그렇게 잔인하게 수백명의 인육을 삼켰더라도 그는 여전히 희망과 삶의 터전을 제공해준다. 생명의 에너지인 독도!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며 가치인 독도를 탐방하였다. 독도는 세번이나 방문하였지만 이번처럼 아름다운 하늘과 구름은 처음이었다.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1-96에 위치하고 있는 독도는 해저 2,000m 깊은 곳에서 솟아오른 용암의 작용에 의해 생성되었다.대한민국 동쪽 제일 끝에 위치한 섬이며 언제나 갈매기가 반갑게 맞이해 주는 섬이다.
독도는 섬 자체가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어 있다. 독도는 언제나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곳이다. 좋은 날을 잡아서 울릉도에서 출발하지만 파도가 크다거나 날씨가 갑자기 변하거나 하면 배는 독도에 멈추지 않고 두어번 선회 한후 다시 돌아 가는 것이 빈번한 곳이다.독도에 발을 딛는 그 순간은 누구나 애국자가 되면서 동시에 관광객이 된다. 한 장이라도 더 사진을 담고 싶고 일초라도 더 있고 싶은 곳이 독도 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독도를 일본은 끊임없이 자긴 땅이라고 이율배반적인 행동도 서슴치 않지만 영원히 일본의 땅이 될 수 없는 곳이다. 왜냐면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혼이 숨쉬는 곳이기 때문이다.
월요일에도 많은 행사가 있었으며 그 중 한국수중환경협회 독도사랑국민연합에서 2014년6월22일~23일 독도 탐방행사가 시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4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행사였지만 황대영회장이 진도에서 세월호 민간잠수사 대표로 활동하는 관계로 약120 명으로 축소 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숫자에 위축되지 않는 힘이 대한민국의 힘이 란 것을 이번 행사에서 알려 주었다. 갈매기들의 뜨거운 환영인사와 더불어 드넓은 동해바다 독도에서 돌고래들의 환영 쇼가 펼쳐진 날이기 때문이다. 그 중 최고로 멋진 바다사랑나들이 수중다이버, 스쿠버팀 환경지킴이들의 바다속에서 태극기를 펼치는 행사가 23일 오후2시 20분에 있었다. 이날 독도에 모인 많은 시민과 참여한 우리들도 두 주먹을 불끈쥐고 한국수중환경협회 독도사랑국민연합은 "독도지킴이 독도수호, 독도문화예술행사"프랭카드를 걸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독도를 지키는 장병들에게 라면과 간식을 전달하고 독도 홍보대사 국민가수 박진광씨, 서울 나눔 봉사단, 한국사진방송 유건식작품연구소장의 인솔하에 독도바다에 태극기를 펼친 스쿠버팀들 모두 수고를 많이 해 주셨다.
20여분이 시간이지만 내겐 이틀 같은 시간이었다. 단 일초라도 그 곳에서 숨쉬고 바라 볼 수 있었다는 축복을 오늘 한국사진방송 모든 분들께 나누어 드립니다. 독도의 하늘은 대한민국이 영원토록 세상을 세세히 누릴 것이라는 메세지를 주듯이 찬란하게 태양과 구름으로 맞이 하여 주셨다. 감사합니다. 잘 다녀 올 수 있어서요. 독도 다녀오면서 올린 글 중 혹시 잘 못 된 부분 있으면 지적해 주시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한사람으로서 독도를 사랑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백^*^
독도노래 가사가 조금 바뀐노래 올리며
영원히 자연상태 그대로 대한민국을 지켜줄 독도 올려본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87k(팔칠케이)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경 132 북위 37
평균기온 13도 강수량은 1800
독도는 우리땅/
오징어 꼴뚜기 대구 홍합 따개비
주민등록 최종덕 이장 김성도
19만 평방미터 799에 805
독도는 우리땅/
지증왕 13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 지리지 강원도 울지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조선땅
독도는 우리땅/
러일전쟁 직후에 임자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한국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