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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역사박물관 심야 코스프레 모델촬영 동영상
등록날짜 [ 2014년06월30일 23시37분 ]


(한국사진방송) 이형수 기자= 코스프레 새로운문화을 즐길줄아는  20대의 젊은 모델이  동대문역사박물관에서 야간모델로 등장하였다.

여자모델은 궁중옷을 입은 정인지양
메일주소  :  j10047942@naver.com
남자모델은 여객기 기장 복장을한  강은찬군
메일주소  :  knight@nate.com

이날 야간 모델촬영하신 한국사진방송 사진작가님들은 상기 메일 주소로 촬영한 작품을 보내줄것을 부탁하였다. 약 2시간반에 걸쳐 모델들의 연출을 지휘한  한사방 김가중 대표는 팬라이팅과 스트로브 (후래쉬) 기법을 참석한 한사방회원 25명 에게 전수하여 주었다.

정인지, 87년생. 대구 출신, 코스프레 경력 5년, 현재 사무직 종사하고 있다. 코스프레는 중학교때 만화나 게임을 많이 접하면서 친구들과 재미로 시작했었다.

"간간히 취미로 한번씩 했었는데 이번 촬영건으로 오랜만에 코스프레를 해서 많이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야간 촬영은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조명기법들을 사용하여 멋지게 찍어주셔서 신기합니다."

 김은찬, 88년생. 대구 출신 코스프레 경력 2년, 현재 취업 준비중입니다.

"유년시절 산골로 이사하여 자라온 탓에 애니와 게임만이 전부였던 제가 20대에 접어들면서 코믹월드(만화행사)에 참가하였다가 코스프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소극적이던 저를 변하게 만들어준 뜻깊은 취미입니다. 이번 심야 조명 촬영에 참가하여 신선한 체험을 하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코스프레는 컴퓨터 게임이나 만화 속의 등장인물로 분장하여 즐기는 일을 말한다. 

만화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모방하여 그들과 같은 의상을 입고 분장하며 행동을 흉내내는 놀이로 일종의 퍼포먼스에 가깝운 것이다. 만화에대한 관심이 무척 높아졌음을 잘 말해 준다.

줄여서 코스프레가 의상’을 의미하는 ‘costume’과 ‘놀이’를 의미하는 ‘play’의 합성어를 줄여서 표현한 일본식 용어다. 코스프레는 일본에서 시작된 퍼포먼스라 알려젔는데 실은 영국에서 시작되여 일본으로 건너갔다.

manhae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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