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서경미 기자= 8일(화)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LG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프리실라>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조성하, 고영빈, 김다현, 마이클리,이지훈, 이주광, 조권, 김호영, 유승엽, 장대웅 등의 주연배우가 출연해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했다.
뮤지컬 <프리실라>는 여장을 좋아하는 남자 동성애자인 '드랙퀸(Drag Queen)'이 호주 각지에서 공연을 위한 긴 여정에 나서며 사랑, 가족, 자아를 찾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프리실라>는 뮤지컬 넘버 전곡이 월드차트를 석권한 밀리언 히트 팝으로 ‘It’s Raining man', ‘I’ll Survive’등의 친숙한 넘버들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또한 5000여벌의 의상, 60개의 가발, 200여개의 머리 장식이 등장해 261번의 의상 체인징이 이루어지고 무대 전체가 춤추는 듯한 세트의 컬러풀한 변신을 통하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뮤지컬계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할리우드 스타 배트 미들러가 제작해 화제를 모은 뮤지컬 <프리실라>는 오는 9월 28일까지 LG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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