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품새 장년부60세이상 선수와 심판 기념촐영>
(전북 한국사진방송) 채덕수 기자= '태권도인의 꿈과 젊음, 우정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엑스포’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석별의 정을 나누며 8일 폐막했다.
태권도원이 지난 4월 1일 일반에 개방된 후 첫 주요 국제행사로 치러지며 주목을 받았으며 T1경기장서 청소년부 품새·겨루기 세미나를 시작으로 성인부 품새·겨루기 세미나, 태권체조·호실술·시범 세미나가 이어졌고, 7일부터 겨루기·품새 경연대회 A매치 겨루기·품새 대회가 치러졌다. 또한 전주한옥마을 문화체험, 무주관광지 투어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병행되었다.
8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전주비전대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으로 시작된 폐막식은 무주군 황정수 군수를 비롯해 태권도진흥재단 배종신 이사장과 각국 선수단, 태권도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환송만찬, 낙화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4박 5일 동안 열린 이번 엑스포는 경기와 학술이 접목된 수준 높은 국제행사로 태권도의 명품화, 세계화, 공식화를 이끌며. 특히 태권도원을 전세계에 알리고 이목을 끄는 계기가 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