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즈스 강가에서는 바라나시 시민들이 일년 365일를 모여서 죽은 영혼들를 달래기위한 뿌자식이 열린다.
갠즈스강가에 띄우는 꽃 등불과함께
바라나시에서 인정한 좌장들이 주관이 되어 치루어진 행사는
갠즈스강의 대표적인 행사이기도 했다.
삶과 죽음의 경계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갠즈스강
산자들은 자신의 믿음으로 갠즈스강에 몸을 담그고,
죽은자들은 그들의 영혼을 위해 갠즈스강에 육체를 담는다.
그들의 죽음에 대한 애도는 슬프지도 않고, 애통하지도 않다
단지 그들의 삶의 또다른 연속일뿐이다.
삶과 죽음이 함께 흐르는 갠즈스강은 담담히 흐를뿐이다
갠즈스강 아름다운 낙조를 바라 봄 속에서 하루는 간다.
재물이 소나기처럼 쏟아져 들어온다해도 사람의 욕망의 만족은 끝이 없으니
욕망의 끝이 고통임을 아는 이는 바로 참된 지혜로운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