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기업인연합회는 화성시 관내 기업인 40여명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정보교환 등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연합회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채 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기반시설 확충,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 대중교통 확대, 주곡산업단지 상수도 연결 공사 문제, 특허등록비용 지원 등기업의 애로사항과 규제개선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시는 기업SOS팀과 규제개혁추진TF팀을 중심으로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행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채시장은 “부동산 거래 감소 등을 비롯한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 재정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자신의 핸드폰 번호는 언제나 공개되어 있다”며 접수된 문제는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권한이 적은 것이 현실이지만 최대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관계 법령 개선 등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화성시는 경기도 최대 7천 772개의 등록 공장이 있는 지방자치단체로 모두 16만 7천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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