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4월21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문화예술뉴스 > 전시회탐방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창수 사진가 - 히말라야 14좌 사진전 - ”영원한 찰나”
예술의전당 2014.06.28(토) ~ 2014.08.11(월)까지 개최중
등록날짜 [ 2014년07월29일 22시11분 ]

이창수 사진전 '영원한 찰나' 히말라야 14좌 사진전이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가 이창수는 장장 700여일에 걸쳐서 해발 8,000m가 넘는 히말라야 14좌 봉우리와 베이스캠프를 돌며 히말라야 설산의 내면과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냈다.  사진전의 주최는 (주)밀레, 후원사는  AP, 중앙일보, SBS Plus,  엄홍길휴먼재단에서 후원하고 있다.




사진가 이창수는 히말라야를 통해 자신의 내면에 있는 산을 만났다고 한다. 그도 처음에는 '사진도 많이 찍고, 남이 갖지 못하는 다양한 모습을 렌즈에 담아야지' 하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K2에서 정말 죽을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을 경험한 이후로 '의도적으로 사진을 찍기보다는 문득, 가슴에 다가오는 장면을 담아야겠다'고 생각을 바꾸었다고 한다. 이렇게 욕심을 내려 놓는 순간, 다가오는 산의 내면을 렌즈에 담는 일이 바로 자기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히말라야는 전 국민의 걷기 열풍이 깊어지는 요즘 그들이 가고자 하는 마지막 꿈이라 할 수 있으며. 에베레스트를 비롯한 히말랴야 8,000미터급 봉우리 14좌의 신비로운 장관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은 관람객들의 마음을 정화시키고 있다.




그리고 AP통신이 보유한 히말라야의 역사적인 사진으로 풍성한 교육의 장도 선보인다. 이번 사진전은 사진의 주요 속성인 사실성과 진정성을 충분히 반영하여 히말라야의 온전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으며, 히말라야 고산지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감동을 보다 더 깊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제가 이번 사진들에서 제시하는 것은 없습니다. 찍을 때부터 가슴으로 찍은 것들이니까요. 그렇다고 저랑 똑같이 느끼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관람객 여러분 각자 느끼되 가슴으로 느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지요."  사진가 이창수는 전시장을 찾아오는 사람들 모두가 각자의 눈으로, 가슴으로 사진을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다.



전시기간 : 2014.06.28 - 08.11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관람시간 : 11:00 - 20:00
가격: 성인10,000원, 청소면7,000원, 어린이5,000원, 65세 이상3,000원
문의 : 02-532-4914
주최 : (주)밀레
주관 : 밀레문화사업단
후원 : AP, 중앙일보, SBS Plus, 마운틴TV, 네팔관광청한국사무소, 기후변화센터, 엄홍길휴먼재단 외.
올려 0 내려 0
홍순화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규헌 사진전 “Face of Bali” (2014-08-01 09:57:48)
이기훈 ”목림림(木林林) 독락임장(獨樂林藏) ‘내 집 앞이 더 좋다” 展 (2014-07-26 16: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