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에서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의 휴식공가인 경로당을 활용 보건소 방문간호 전문 인력 및 관내 국제대학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건강 관리팀을 구성하여 『경로당어르신 싱싱- 건강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경로당 어르신 싱싱- 건강여름나기 프로그램 』은 송탄보건소에서 방학을 맞이한 국제대학교 자원봉사팀 학생들과 연계하여 만든 프로그램으로, 7월10일부터 8월 21까지 주/1회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선정하여 어르신 건강체조,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하는 예쁜 손 꾸미기, 티셔츠 그림그리기 등 생활 터 중심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나갔다.
한편 방학을 맞아 재능기부 자원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한 시간 속에서 어르신 공경과 효사랑 실천의 소중한 기회를 가져 볼 수 있었다고 하였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보건복지 자원 연계를 통한 다각적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백세를 위한 어르신들의 자가 능력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도록 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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