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와 쿤스트독이 함께하는 인문학 아카데미 <미술의 안과밖>이 8월에는『part2.미술과 전시』로 진행됩니다. 지난 13일에는 미술의 안과밖 6강 <근대 미술관의 탄생-루브르 박물관과 사우스 켄싱턴 박물관>이라는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박물관사에 있어 대표적인 근대적 의미의 박물관으로 루브르 박물관과 사우스 켄싱턴 박물관을 꼽는다.
프랑스 대혁명의 결과, 특정 권력층의 소유물 또는 전유물로 여겨졌던 미술품들이 비로소 문화유산, 문화재라는 개념으로 전환되어 공공의 문화적 재산으로 인식되었다. 그리고 이 공공문화재를 일반 대중에게 공개했다는 점이 두 미술관이 근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이유이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열띤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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