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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서초문화원 부원장)작가 출품,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하느님의 종 124위 사복기념 특별전 ‘일어나 비추어라’
8일 오후 ‘일어나 비추어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하느님의 종 124위 사복기념 특별전이 열리는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평화화랑에서 김선희 작가가 자신의 작품 앞에서 작품설명을 하고 있다. 김선희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승천을 주제로 한 작품을 형상화 하였고 염수정 서울대교구장 추기경 등은 김선희 작가의 작품에 크게 관심을 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준비위원회 문화행사분과(분과위원장 박규흠 신부)의 주관으로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는 한국교회 초기 순교자 124위의 시복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황 방한을 계기로 전 세계에 우리만의 토착화된 성(聖)미술을 소개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울가톨릭미술가회 김선희(서초문화원 부원장)회원을 비롯한 다수의 회원들과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추천 미술가 72명이 참여해 신자를 비롯해 일반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복의 의미를 형상화를 위주로 한 작품을 출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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