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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놀이마당 1. 송파백중놀이 2014 동영상
풍물놀이는 쾡과리, 장구, 북, 징의 네가지악기 (사물) 구성된다
등록날짜 [ 2014년08월13일 23시41분 ]
















송파백중놀이 한마당 8월 10일 개최
송파백중놀이는 송파지역에서 오랫동안 전승되어 오는 민속놀이로서 송파민속보존회에서는
해마다 백중 날 정기공연의 형태로 연회를 펼치고 있으며, 송파백중놀이의 원형보존을 위해
많은 연구와 전수활동에 더욱 힘쓰고 있다.

송파구는 10일 오후 3시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백중놀이 한마당’ 제23회 정기공연을 개최하
였다.  ‘송파백중놀이’는 음력 7월 15일(금년 8월 10일)에 해당하는 백중(百中)날 송파지역에서
열리는 민속놀이다.
길놀이  시작으로 민요마당, 씨름, 송파산대놀이, 줄타기, 풍물놀이 등 신명나는 놀이판이 펼쳐
졌다.
특히 풍물놀이마당은 송파지방 농악의 특징인 상모돌리기가 일품이다.

주관, 주최  :  (사)송파민속보존회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47번지 서울놀이마당
                     Tel  :  02-412-8665.  Fax  :  02-2202-7567
후         원  :  문화재청,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송파구


풍물놀이마당
차일도 치고 각종 상인들과 장고들로 장날 분위기를 만들어 흥청대는  가운데
신장수, 엿장수 등 각종 장사소리와 각설이 소리가 이여지고 장터 가운데에
풍물놀이패가 등장하여 자리를 잡고 않아 구경하고 함께 어울리기도 한다.
풍물놀이 판굿은 경기지방 농악의 특징인 무등서기와 동니받기가 일품이다.


풍물놀이마당 출연진  상쇄역인 강차욱 리더외


풍물놀이 혹은 풍물굿(간단히 풍물(風物), 풍악(風樂)이란 꽹과리, 장구, 북, 징의 네 가지
악기(사물)와 나발, 태평소, 소고(버꾸라고도 함) 등의 악기를 기본 구성으로 하여 악기
연주와 몸동작 그리고 진을 구성하며 하는 놀이와 연희를 모두 가리키는 말이다. 가장
대표적인 풍물놀이로는 예전에 농촌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하던 마당놀이를 꼽을 수 있다.


풍물놀이는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으나 특히 중부 이남이 성하다. 풍물놀이는 제초·이앙
등의 노역시에 베풀어질 뿐 아니라 정초·단오·백중·추석 기타의 명절날에도 거행되었으며,
풍물에 사용되는 악기에는 주로 4물(四物)인 꽹과리·징·장구·북과 그 밖에 소고(법고)·호적
(태평소, 날라리) 등이 있고, 악곡으로는 진군악(행진악)·무용악·답중악(畓中樂)·축악(祝樂)·
제신악(祭神樂) 등이 있으며, 가락은 주로 자진모리를 쓴다.


풍물은 또한 놀이에만 사용되는 것 뿐만 아니라 갖가지 신앙적 행사에도 따르는 바, 정초에 집을
돌아다니며 지신밟기 따위의 액막이굿을 하며 우물을 도는 샘굿 같은 것도 한다. 이렇듯 농악은
농촌에 있어서는 부락민의 오락과 신앙 기타 모든 공동생활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실로 민족놀이
라고 볼 수 있는 훌륭하고 다채로운 면모를 갖추고 있다고 보겠다.
자료   :   다음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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