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F1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영암)에서 8월 23일(일) 한-중 우호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과 함께 꾸려진 슈퍼레이스 5전에서는 슈퍼 6000 클래스(배기량 6200cc, 436마력) 결승전에서 CJ레이싱 황진우 선수가 35분 22초 739로 우승을 차지했고, 통합전으로 치뤄진 GT클래스(배기량 1400cc초과 5000cc이하)에서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안재모 선수가 36분 41초 062의 기록으로 깜짝 우승을 차지하여 7년만에 트로피를 들었다.
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하여, 슈퍼레이스와 차이나투어링카챔피언십(CTCC)이 함께 준비한 본 대회는 정규 5라운드 경기 및 한-중 우호전과 K-POP START들의 축하공연 등이 어우러져 많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슈퍼레이스와 CTCC는 이번을 계기로 향후 한-중 통합 시리즈를 운영할 계획이라하니 기대해 볼 만 하다.
다음 대회인 슈퍼레이스 6전은 9월 13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야간 경기로 개최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 http://www.superrace.co.kr/ )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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