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김진영 동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머리카락을 다듬고 깨끗하게 감겨 드리고, 두피마사지까지 받으신 후 산뜻하게 변한 모습에 함박웃음을 지으시는 어르신들을 모습을 보니 저 또한 절로 미소 짓게 됐다”며, “고맙다는 말씀과 함께 두 손을 꼭 잡아주신는 손길에 따스함이 전해져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실시된 이번 이․미용 봉사를 확대해 앞으로 매월 셋째주 화요일 동탄2동 내 12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정구선 동탄2동장은 “이번 행사가 신도시 주민들이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길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이웃과 정을 나눠 모두가 가족 같은 동탄 2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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