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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사이버샷 하반기 신제품 3종 출시
컴팩트 카메라로 만드는 3D 세상!
등록날짜 [ 2010년08월24일 23시19분 ]
소니코리아 (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사이버샷 최초로 3D 파노라마 기능을 탑재한 컴팩트 카메라 사이버샷 ‘DSC-WX5’,  ‘DSC-TX9’ 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요즘 온세상이 3D 의 열풍이다. 영화도 TV도 모두 3D를 미래동력으로 성장동력으로 삼고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카메라 시장에서도 3D 의 열풍이 불고 있다.

소니에서는 세계최초로 싱글렌즈를 사용하여 3D 사진을 촬영 감상할수 있는 사이버샷제품을 하반기 신기종으로 출시했다.  컴팩트 카메라 최초로 싱글 렌즈 3D 촬영기능을 탑재한 사이버샷 신제품 2종 DSC-WX5와 DSC-TX9는 사이버샷 브랜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3D 스틸 이미지 촬영 제품. 이들 신제품은 소니의 특별하고 독자적인 기술인 스윕 파노라마(Sweep panorama)를 통해 3D 스틸 이미지를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

사이버샷 DSC-TX9


TX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DSC-TX9은 25mm 칼짜이즈 렌즈를 채용했으며, 12.2 메가픽셀 Exmor R CMOS 센서는 높은 해상도의 사진을 어두운 상황에서도 적은 노이즈로 촬영할 수 있게 한다. 17.5mm의 초슬림 바디의 TX9은 소니 캠코더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Full HD AVCHD동영상(1920 x 1080, 60i/50i) 촬영 기능을 지원하며 원 터치 작동으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TX9에는 중력 틸팅을 통해 3D 이미지를 감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스윕 멀티 앵글 및 버스트 슈팅 기능이 탑재 되어 있다. ‘스윕 멀티 앵글’ 기능은 스윕 파노라마와 같은 방식으로15개의 이미지를 각기 다른 각도에서 촬영해 이미지를 기록하며, 기록된 이미지를 재생할 때는 카메라 본체를 좌우로 틸팅 하여 LCD창을 통해 다각도에서 촬영된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이는 카메라에 내장되어 있는 중력 센서 때문인데 이를 통해 고객은 마치 3D 이미지를 감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스윕 멀티 앵글 기능을 통해 촬영된 3D 이미지의 감상은 3D TV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버스트 슈팅 기능은 10장의 사진을 연속적으로 빠르게 촬영, 즉 10연사를 통해 구현되는 기능으로 연속된 10장의 이미지를 좌우로 틸팅 하여 LCD창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통해 얼굴의 정면은 물론 다각도에서 셀프샷을 촬영 하고 손쉽게 여러 각도의 사진을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새로 탑재된 배경 흐림 모드는 DSLR로 촬영한 아웃포커싱된 사진처럼 배경을 부드럽게 처리해줌으로써 인물을 더욱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한다. 또한 소프트 스킨 모드, 트래킹 포커스 기능 등 사진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능들을 탑재해 초보자도 손쉽게 완성도 높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사이버샷 DSC-WX5

W시리즈의 플래그쉽 모델인 DSC-WX5는 24mm 광각 렌즈, F/2.4의 G 렌즈, 향상된 ExmorR CMOS 센서, 그리고BIONZ 이미지 프로세서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소니의 DSLR 알파에서도 최고급 렌즈 기종으로 분류되는 G렌즈를 탑재해 깨끗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새로 탑재된 ‘프리미엄 자동 조절 모드’는 Exmor R CMOS 센서의 기술을 통해 컴팩트 카메라에서 DSLR급의 사진을 자동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이다. 카메라가 자동으로 촬영 상황을 파악하여 최적화된 설정을 맞춰주어 일일이 수동으로 모드를 조절하지 않아도 촬영 장면 및 조건에 맞추어 노이즈를 감소 시켜 주고 역광을 보정하며, 빛이 적은 상황에서 흔들림을 보정해주어 또렷한 사진을 만들어준다.
 
사이버샷 DSC-T99

사이버샷 DSC-T99는 다양한 최신 기술을 탑재하면서도, T시리즈 고유의 Slim & Stylish 디자인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켰다. Super HAD CCD센서를 채용하고 있고, 14.1 메가 픽셀의 유효 화소수 및 25mm 광각 렌즈를 통한 보다 더 넓은 화각을 지원한다. 군더더기 없이 매끄러운 알루미늄 프레임은 부드럽고 둥근 바디의 형태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디자인 완성도가 더욱 높였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소프트 스킨’ 모드는 얼굴 인식 기능을 통해 인물의 피부를 깨끗하고 부드럽게 리터칭하는 기능. 섬세한 알고리즘을 통해 주름과 잡티를 보정해주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인물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세 단계로 소프트 스킨의 정도 조절이 가능하며 한 번에 8명까지 지원한다. ‘소프트스킨’ 기능은 특히 인물 사진 촬영이 많은 한국 사용자들이 선호할만한 기능으로 주목된다.
색상은 블랙, 실버, 핑크, 바이올렛, 그린의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
 
소니코리아 디지털 이미징팀 오동윤 팀장은 “사이버샷의 하반기 신제품인 ‘DSC-TX9’과 ‘DSC-WX5’는3D 촬영, 풀 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특히 컴팩트 카메라 최초로 선보이는 3D 파노라마 스틸 촬영 기술은 일반 고객들이 직접 3D 이미지를 쉽고 편하게 만들 수 있게 하여 고객들에게 손쉬운3D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기존 컴팩트 카메라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DSLR급의 사진 퀄리티를 담아내면서도 휴대성이 극대화된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채택한 실용적인 제품인 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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