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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최근 5년간(’08∼’12년) 추석 연휴기간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시작 전날(평일)에 평상시보다 더 많은 사고가 발생하며, 특히 16시에서 22시 사이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추석 연휴 시작 전날(평일)에 810건의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이는 평상시 같은 요일의 590건, 귀성길 하루평균 574.7건 보다 각각 37.3%, 40.9% 더 많이 발생한 것이다.
#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교통사고 발생현황(발생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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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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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전날
(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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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같은요일
연평균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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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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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하루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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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전
연휴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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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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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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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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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
계
|
귀성길
|
귀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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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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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
777(금)
|
637.1(금)
|
1,431
|
500
|
931
|
477.0
|
500.0
|
4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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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
836(목)
|
587.4(목)
|
1,578
|
631
|
947
|
526.0
|
631.0
|
4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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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826(월)
|
579.2(월)
|
1,504
|
546
|
958
|
501.3
|
546.0
|
4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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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813(목)
|
587.4(목)
|
1,433
|
541
|
892
|
477.7
|
541.0
|
4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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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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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0
|
590.0
|
5,946
|
2,218
|
3,728
|
495.5
|
554.5
|
46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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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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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798(금)
|
637.1(금)
|
2,114
|
1,230
|
884
|
528.5
|
615.0
|
4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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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계
|
810.0
|
590.0
|
8,060
|
3,448
|
4,612
|
503.8
|
574.7
|
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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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별로는 추석 연휴시작 전날 16시부터 22시 사이에 퇴근차량과 귀성차량이 몰려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올해는 금요일 오후 교통사고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음주사고 비율이 15.9%로 나타나 평상시 음주사고 비율인 12.6%보다 3.3%p 더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추석 연휴 교통사고를 일으킨 20대 운전자의 25.5%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평상시보다 6.2%p 더 높은 것으로, 다른 연령층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바로 안전운전을 하는 것”이라며,
“운전자는 음주운전․갓길운전․DMB 시청 등은 삼가고, 동승한 가족들은 전좌석 안전띠 매기를 꼭 실천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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