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립장당도서관「길위의 인문학」‘삶의 공간을 열어주는 재즈’ 첫 번째 프로그램이 8월 30일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재즈평론가인 ‘황덕호’ 의 강연에서는 ‘버트스턴 감독’의 다큐멘터리 [여름날의 재즈 Jazz on a Summer's Day]에 수록되어 있는 감상 곡을 들으며 1940~50대 재즈 황금기의 음악에 푹 빠지는 시간이 됐다.
황덕호 재즈평론가는 “재즈는 대중에게 어렵게 느껴지지만, 실제로 모든 음악과 관련이 되어있다. 심지어 우리 가요에도 재즈의 리듬이 들어가 있다”며 재즈리듬의 친근감에 대해 특별히 강조했다.
재즈 강연 후 재즈리듬에 몸을 맡기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무용 전문사 ‘장홍석’ 과 장당도서관 주변을 산책했다.
참가자 중 한사람은 “산책을 이렇게 조용히 걸어보는 것은 처음이다. 평소에는 지나쳤던 새소리와 바람소리 그리고 흙냄새를 맡을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자연으로 탁 트인 장당도서관 야외 데크로 돌아와 재즈음악과 함께 걷기, 눈인사, 춤 등 온 몸으로 나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며 몸과 나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당도서관「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영상으로 제작되어「네이버TV캐스트」「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로 다시볼 수 있다.
다음 프로그램은 실제 재즈뮤지션들과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인‘재즈클럽탐방’과 ‘재즈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장당도서관 길위의인문학 ‘삶의공간을 열어주는 재즈’ 프로그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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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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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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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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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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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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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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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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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재즈
(접수9.2(화)부터
가족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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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9.27(토) 12:00~15:00
/클럽에반스(서울 홍대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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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카페 클럽에반스’탐방 및 재즈칼럼니스트 황덕호 선생님의 한국재즈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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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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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9.27(토) 15:00~19:00
/클럽에반스(서울 홍대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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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준 트리오 & 보컬 혜미와 황덕호 선생님의 해설이 있는 정통재즈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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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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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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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콘서트 &
재즈의 삶
(접수9.30(화)부터
가족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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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8(토) 16:00~18:00
/장당도서관 지하 대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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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피아니스트‘지나’밴드(시네마재즈노바)가 여는 영화음악의 재해석, 재즈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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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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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8(토) 11:00~13:00
/장당도서관 지하 대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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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뮤지션 지나의 자신의 꿈을 향해 열정을 던지는 그녀의 재즈 삶을 멘토링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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