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진위초등학교는 지난 4월 세월호사건 이후 전면 중단 되었던 수련활동을 이번 9월1일~2일 5,6학년 112명을 대상으로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 하였다.
진위초등학교 교장(이정순선생님)은 세월호에서 희생된 학생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도 그로 인하여 학생들이 수련활동을 못하는 현실에 대하여 매우 안타까워 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련활동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심신수련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또한 학창시절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수련활동을 실시 한다고 했다.
아울러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진위초등학교 수련활동을 시작으로 세호로 이후 고통받고 있는 수련시설들도 예전처럼 학생들의 활기찬 웃음소리가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