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치구수 증가로 성묘객 혼잡 예상, 분산 성묘 및 대중교통이용 부탁 -
○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은 최근 안치구수 증가와 연휴기간 성묘객 집중으로 대전 추모공원을 찾는 성묫길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분산성묘’와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 대전 추모공원은 추석 연휴기간(9.6~10, 5일간)동안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장 및 폐장시간을 각 2시간씩 연장 운영하며, 화장장(정수원)도 늘어난 화장수요 대처와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추석 당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 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외 환경 및 제단 38개소를 정비했으며, 인근 부지와 벌곡로변 일대에 100여대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하는 등 총 420여대의 주차공간도 추가 확보했다.
○ 공단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교통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추석 당일에는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질서 유지에 나설 계획이지만, 교통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니 가급적 분산성묘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거듭 강조했다.
○ 한편, 대전 추모공원으로 가는 버스노선은 시내버스 21번, 22번, 23번, 24번, 25번, 26번을 이용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