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5일 금요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 캠페인’을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교통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국 주요 버스터미널 및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 22개소에서 일제히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운전 중 DMB시청 및 휴대전화 사용 안하기, 방향지시등 켜기, 졸음･음주운전 금지 등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졸음운전 예방용 한우육포(서울톨게이트, 서서울톨게이트, 천안휴게소 이용객 대상)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제공하고 교통안전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국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귀성길을 돕기 위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공단은 5일과 6일 양일간 전국 58개 자동차검사소와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부산방향, 5일 당일, 10~17시)에서 연휴기간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천안휴게소(부산방향)에서 진행된 귀성자동차 대상 무상점검 서비스는 공단에서 자체 개발한 이동식 검사기기를 활용하여 시행되었으며, 귀성객들의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는 안전운행 안내 리플릿과 졸음운전 예방용 육포 등도 함께 제공하였다.
* 무상점검 항목 : 공기압, 각종 오일, 냉각수, 등화장치 점검 및 워셔액 보충 등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조급한 마음으로 운전하는 것은 교통사고 위험성을 높이므로 휴식시간을 자주 갖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배려와 양보운전을 실천한다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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