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저층부 3개동에 추석 연휴 기간에만 1만명 넘게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어코스로는 저층부 시설 중, 에비뉴엘동1층->에스컬레이터로 6층으로 이동->쇼핑몰동->엔터테인먼트동 5층 시네마관->지하1층 아쿠아리움 일부관람->종합소방방재실->출구로 이어지는 코스다
(한국사진방송) 한용길 기자 = 6일부터 프리오픈(Pre-Open)에 들어간 제2롯데월드 저층부 3개동에 추석 연휴 기간에만 1만명 넘게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어코스로는 저층부 시설 중, 에비뉴엘동1층->에스컬레이터로 6층으로 이동->쇼핑몰동->엔터테인먼트동 5층 시네마관->지하1층 아쿠아리움 일부관람->종합소방방재실->출구로 이어지는 코스다.
프리오픈은 16일까지 진행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9일 제출된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승인 신청과 관련, 열흘 가량의 프리오픈(pre-open)기간을 거쳐 임시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었다. 프리오픈(pre-open) 기간은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시민들에게 건물을 개방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이 기간 중에 시민, 전문가 등이 임시사용승인구간을 둘러보며 점검의 기회를 갖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프리오픈 기간 중 교통수요관리대책 이행 준비 실태와 주변 교통상황을 모니터링 해 문제점이 있는지를 사전에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10일 롯데그룹 행사 관계자(롯데물산 경영관리팀 이재원 메니저) 따르면 개방 첫날인 6일 1천명, 7일 2천여명, 9일 4천여명이 방문해 총 방문 인원은 1만여명이 넘는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줘 제2롯데월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프리오픈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제2롯데월드 저층부 프리오픈을 시행하고, 이 기간 중 드러난 문제점이 있다면 롯데 측에 보완요구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임시사용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단한 방문절차를 거쳐 출입증을 발급받아 30여분짜리 홍보 영상을 시청하는것을 시작으로 투어는 시작된다. 쇼핑몰, 백화점, 영화관, 수족관, 홍보관, 종합방재실 등을 둘러보며 안내코스대로 둘러보는 데는 1시간정도 걸린다.
프리오픈은 16일까지 진행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