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다.
인사동 박물관은 살아 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일까? 아주 조금 관심이 있었지만 가 볼 생각은 하지않았다. 그런데 어제 가 보았다. 조카들과 인사동 박물관은 살아 있다를 관람하게 되었다. 처서 處暑節氣는 벌써 지나고 가을 바람이 선선하여 다녀온 그곳은 사진기 들고 즐거워할 수 있는 신기한 곳 이었다. 모두 돌아 보는데 4명이서 2 시간 걸렸다. 모처럼 별별세상을 체험해본 신기한나라! 엘리스의 나라였다. 이 모든 것들이 살아 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라 매우 감사한 시간이다.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나를 살아 있음으로 재 인식하게 한 시간이 되었다.
악~~~~~~~악~~~~~~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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