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문체육관 축구장
담쟁이 집 꽈리와 수반
천정에 나무로 장식한 아트
담쟁이 입구와 수반의 꽃들...
관문체육관과 담쟁이 커피집
과천은 동내 곳곳이 정원과 사람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좋은 곳이다.
물론 대한민국 도시가 점점 녹지시설을 가꾸기 시작하여 주변이 푸르게 변하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다. 가꾼 만큼 시민이 많이 사용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체육관에서 한 바퀴 뜀박질로 얼마나 체력이 강한지 테스트도 하여 보고 높은 하늘을 마음껏 누려보는 것이다.
주택가 주변 뒤로 돌아 가면 농가도 보인다. 이 곳 주변에 담쟁이 커피집이 있다. 이 집은 천정이 높아서 시원해 보이는 마음이 드는 곳이어서 식사를 하고는 코스로 들려보는 곳이다. 오랜만에 방문하니 가구와 아트가 새롭게 배치 되어서 즐거웠다.
가끔은 이백이 좋아하는 커피집이나 음식점을 올리기도 하는데 사실은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하여서 자주는 올리지 않았었다. 왜냐면 이백이 맛있고 편하다고 누구나 맛있고 편한 것이 아니고 또한 그 집이 그러한 곳으로 얼마나 유지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맛을 내는 곳이면 최소한 오래도록 자신의 맛을 유지하고 또 찾아주는 이들을 위하여 집을 잘 가꾸고 유지해야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를 종종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담쟁이는 오랜 시간 다녀왔지만 주인의 색깔을 잘 유지하고 있어서 편안한 곳이다. 의자와 테이블이 편안하고 공간마다 나무와 꽃으로 서로 잘 어우러진 편안한 곳이기 때문이다. 진한 커피향이 모락모락 나는 차한 잔을 마주하고 정다운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이다.
다만 도시 뒤편에 있기 때문에 자주 찾을 수는 없는 곳이다.
담쟁이플라워카페(과천시 문원동 47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