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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제1차 해외문화탐사단 출정식 인천공항 로비
한국사진방송 제1차 해외문화탐사단이 2014. 9.13(토)11:00시 출발하였다. 착한대장 정기태 대장을 필두로 채덕수 임인환 최재숙 김만대 대원은 이날 오전8시경 일찍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긴 여정을 위한 제반사항들을 체크하고 예방주사와 건강체크를 하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9시경엔 김승수 한사방 원로작가 및 정기태 대원의 사모님과 본 기자의 배웅을 받으며 간단한 출정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여행의 산파역을 자임한 한사방 채덕수 전북총국장은 이번 여정에 대한 포부를 자상하게 설명을 하였고 큰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제1차 탐사대원들은 히말라야산맥(네팔)과 북인도에서 9.1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5일에 걸쳐 발품과 땀으로 긴 여정을 소화해내며 북인도 오지의 생소한 문화와 풍광, 그리고 안나푸르나 등 고산지대를 누비며 히말라야의 비경을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특히 기자라는 신분상 여느 사진가들과 다른 온 국민이 공감하고 간접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큐한 실상을 많이 전해 주겠다며 10여 시간씩 이동하는 장거리 버스여행과 기차여행도 불사하겠다며 전의를 다졌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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