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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고 봄소식이 남쪽으로부터 불어와 포토크럽회원들과 부산해운대 동백공원을 탐방 취재하였다.
동백공원 주차장에 타고온 버스를 주차하고 우리 일행은 촬영장비를 챙겨 나왔다. 부산신도시 마천루 고층빌딩이 한 눈에 들어온다.
"마린시티" 고층아파트를 촬영하였다. 불혹이 지난 사진가들의 모임 포토클럽 총무님이 반영을 촬영하기위해 바다물을 퍼서 올려
세면바닥에 붓기 시작하여 얼마안되여 고층빌딩과 그 건물 반영까지 담을 수 있었다.
동백공원 한가운데 누리마루 빌딩이 바닷가에 자리잡고있다.
누리마루는 해운대해수욕장 남쪽 끝에 있는 동백섬을 공원으로 조성한 것으로,
1966년 9월 1일 공원대지로 지정되었고 1990년대에 본격적으로 개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동백섬은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이다.
동백섬은 예부터 겨울철에 동백이 지천으로 피어 꽃방석을 이루고 바다와 구름, 달과 산이 한데
어울렸던 곳이다.
동백공원과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사진 중앙에 보이는 석각은 신라말의 시인이자 학자였던 고운 최치원 선생이 썼다.
최치원이 어지러운 정국을 떠나 가야산으로 입산하러 갈때, 이곳을 지나다가 자연경관이 너무도 아름다워 대를 쌓아 바다와
구름, 달과 산을 음미하면서 주변을 거닐다가 암석에다 해운대란 세 글자를 음각함으로써 이곳의 지명이 되었다.
음악 : 부산갈메기 노래 설운도
마천루가 즐비한 도심속의 도심, 마린시티의 거대한 빌딩숲
황금색의 우신 골드 스위트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동백고원은 해송이 울창하고, 경관이 매우 빼어나 유명한 시인 묵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산책로도 꽤나 잘 조성되어 있어 가벼이 산책을 하며 여유있게 바다를 구경하기 좋다.
누리마루
부산 해운대구 동백 섬 내에 위치한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누리마루에는 세계의 정상들이 모여 회의를 하는 집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전체 면적은 5,981평, 연건축면적은 905평이다. 지상 3층 규모에 높이는 24m이다.
시공은 대우건설(주)·삼미건설(주)·신태양건설(주)이 맡았다.
2004년 9월 공사를 시작해 1년 만에 완공하였고, 건물의 전체 조형은
한국 전통 건축인 정자를 현대식으로 표현하였다.
지붕은 동백 섬의 능선을 형상화하였다.
입장시간은 09:00~17:00 까지며 매월 첫째 월요일은 정기 휴관이다.
해운대해수욕장 남쪽 끝에 있는 동백섬의 자연을 그대로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동백 섬은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이다.
도시민과 관광객들의 산책로로 알려진 동백섬에는 2005 APEC정상 회의장소인 누리마루하우스가
건립되어 연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동백공원(누리마루하우스)에서 50m 거리에 있는 등대 전망대.
부산 해운대나 이기대 등에서 수평선 부근을 보면 가끔 일본 쓰시마섬의 윤곽이 손에 잡힐 듯 나타난다.
[출처]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동백섬, 동백공원, 누리마루APEC하우스, 부산가볼만한곳, 부산여행추천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