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국사진방송) 복성근 기자= 인천의 대표 명소인 인천대공원 장미원의 장미들이 늦은 가을까지 피어나며 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장미꽃향기 따라 대공원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장미는 사랑과 열정, 지혜와 순결, 부활과 불멸을 상징하는 꽃으로 1982년 인천시화로 지정되었으며 인천대공원 장미원은 1995년 조성돼 6000㎡(약1800평) 면적에 66종 7,800본의 꽃이 서식하고 있다
붉은 빛의 ‘유로피아나’, 순백의 ‘파스칼리’, 샛노란 ‘골드바니’ 등 형형색색 수놓은 장미의 바다로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천대공원은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큰 공원이며 인천광역시 동부공원사업소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에 있으며, 2005년 7월부터 입장료를 전면 유료화 했다가 관광객, 주민, 이용객 등의 반대로 2007년 1월 1일부터 입장료를 폐지했다 다만 주차료는 남동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므로 종일주차 제도로 3,000원을 내야한다
주소및 문의전화; 인천광역시 남동구 무네미로 236(장수동) TEL: (032)466-7282, (032)466-0375
인천대공원의 해넘이
밤이슬을 머금은 붉은장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