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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내리 개인전 ‘달의 정원’ 아트컴퍼니 긱
전시작가 : 변내리
전시기간 : 2014년 10월 24일 ~ 11월 2일
전 시 명 : 변내리 개인전 “달의 정원”
장 르 : 회화
장 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3-6 아트 컴퍼니 긱
Opening Hour 10:00 ~ 18:00 (Tue~Sun) 매주 월요일 휴무
전시문의 : T. 070-7795-7395 / www.artcompanygig.co.kr 참조
전시내용
2014년 가을 방배동 아트 사이길에 위치한 갤러리 아트 컴퍼니 긱에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변내리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변내리 작가는 섬, 달빛, 산책, 정원에 이어 “달의 정원”이라는 테마로 다섯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변내리 작가는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졸업하고 동대학원 동학과의 석박사코스를 그대로 밟을 정도로 학교와 한국화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작가의 작품은 지난 2010년 아시아프 전시때 떠오르는 한국화의 신예로 자리잡은 지 4년째, 자신만의 가정을 꾸리면서 작품내용은 더욱 더 다채로워 졌고 색감은 풍부해졌으며 번짐의 농도 또한 변화무쌍해졌다. 변작가는 젊은 여자에서 엄마로 바뀌어가는 과정을 이번 전시에서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에 담는 커다란 담론을 얘기하지 않고 그저 인간이면서, 또한 엄마이면서 그리고 '나'로 살아가기 위한 일상적인 일들에 대한 소박한 이야기들을 담담히 담아냈다. 정자, 해먹, 그네 등 젊은시절에는 담아내지 못한 오브제들이 등장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어 다양한 개인소장자들이 많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과 포르투칼, 덴마크 대사관 등에도 작품이 소장되어 있는 Hot한 한국화의 신예작가이다.
전시 기간 내에 방배사이길에서는 제4회 방배아트사이길 가을축제가 열린다. 방배42길에 있는 갤러리, 공방, 아기자기한 샵과 까페 등에서 진행하는 아트바자회와 아트마켓, 거리공연, 각종 아카데미와 유익한 정보공유의 장이 열린다. 이 기간 변내리 작가도 자신의 작품을 콜라보한 각종 아트상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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