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은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에 위치해 있으며 산세가 말의 귀(馬耳)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보는 위치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이고 있다.
마이산고속너미널 휴계소에서 보이는 마이산이 말귀와 같은 그림이다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경계에 위치한 두개의 암봉이지요.
옛 신라때에는 서다산(西多山),
고려시대에는 용출산(湧出山),
조선초기에 이르러서는 속금산(束金山)이라 부르다가
조선 태종(太宗) 때에 이르러 마이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독특하고 큰 두개의 암봉산,
시멘트에 자갈이 섞인 듯한 역암층으로 이루어진 암봉은
숫마이산과 암마이산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음악 : 바위고개 노래 바리톤 정광빈
바우고개
바우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임이 그리워 눈물납니다
고개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임 그리워 그리워 눈물납니다
바우고개 피인 꽃 진달래꽃은 우리 임이 즐겨즐겨 꺽어 주던꽃
임은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임은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바우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임이 그리워 눈물납니다
고개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임 그리워 그리워 눈물납니다
바우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옛님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십여년간 머슴살이 하도서러워 진달래꽃 안고서 눈물집니다
마이산휴계소에서 바라본 마이산 과 마이산 전망대 마이정이 보인다.
마이산은 봄에는 바다에 떠있는 배의 돛 같아 돛대봉, 여름에는 푸른 숲에 우뚝 솟은 형상이 용의
뿔 같아 용각봉, 가을에는 단풍 속 바위형상이 말귀같아 마이봉, 겨울에는 흰 눈 속에 솟은 봉우리
가 붓 끝에 먹물을 찍은 것같아 문필봉 으로 계절마다 불리는 이름이 다르다.
마이산 전망대 마이정에서 촬영한 마이산
마이산휴계소에서 나무계단길을 따라 올라가면 마이산을 볼 수 있는 마이정이 나온다.
마이정 올라가면서 주변을 둘러보면 고속도로와 주변 전북여행지 풍경도 한눈에 보인다.
마이정에서 보이는 마이산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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