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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국사진방송) 최진규기자= 경남도는 전국 중고생들이 참가하는 ‘제1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 중고생 골프대회’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사천 타니CC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골프꿈나무를 육성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차원에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유치한 본 대회는 큰 무대롤 꿈꾸는 선수들에게는 중요한 대회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제1회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17개 시도의 252개교에서 무려 800여 명의 학생 들이 참가하였으며 경기도 230명, 부산 78명, 서울 69명에 이어 경남도는 네번째로 많은 60명이 출전하여 전국의 학생들과 샷대결을 펼친다.
최근 LPGA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박인비, 신지애, 최나연, 송보배 선수들도 중고생 골프대회에서 배출된 인재들로서 세계적인 선수로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본 대회 입상자에게는 한국 중·고골프연맹주관대회 참가자격과 국가상비군 선발 시 우대 등 여러 가지 특전도 부여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