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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사 (마이산 내) 탐방취재 동영상
이갑룡 처사가 30년 동안 쌓아올린 석탑
등록날짜 [ 2014년09월24일 21시11분 ]

이처럼 청명한 초가을에 마이산에 있는 탑사를 찿아 동영상을 촬영하였다.

탑사의 석탑은 1885년에 입산해 솔잎 등으로 생식하며 수도한  이갑룡(1860~1957)
처사(處士)가 30여년 동안 쌓아 올린 것이다. 이처사는 임오군란이 일어나고 전봉
준이 처형되는 등 시대적으로 뒤숭숭했던 어두운 세속을 한탄하며 백성을 구하겠
다는 구국일념으로 기도로써 밤을 보내고 낮에는 탑을 쌓기 시작했다.

당시에 120기의 탑들이 세워져 있었지만 현재에는 81기만 남아 있다. 대부분은 주
변의 천연석으로 쌓아졌지만 천지탑 등의 주요 탑들은 전국 팔도의 명산에서 가져
온 돌들이 한두개씩 들어가 신묘한 정기를 담고 있다. 심한 바람에도 약간 흔들릴
뿐 무너지지 않는 탑에서 경이로움을 맛볼 수 있고, 특히 겨울철에 탑단에 물 한
사발을 올려놓고 성심으로 기도하면 역고드름이 하늘을 향해 자라나는 신묘한 현
상을 관찰할 수도 있다.  

-마이산 탑사 홈페이지에서 옮김

음악   :  My favorite thing-ronny jardan 
             (bAR JAZZ VOLUME 1)



대웅전 뒷편 높은 곳에 위치한 탑이 천지탑으로 탑사의 대표적인 탑이다. 크고작은
돌들을 접착제나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고 일일이 쌓아, 백년의 세월 속에서도 끄덕
없다니 과연 불가사의다.
드라마 촬영지
"남자가 사랑할때"    주인공 송승현 신세경의 데이트장소
마이산 입구에서 탑사까지 잇는  2.5KM의 벗꽃길 초입에
금당사가 있고 조금 더 가면 연못이있다.
말귀처럼 생긴 마이산이 보인다.
탑영제저수지

멀리서 보면 겹쳐보이던 마이산 두 봉우리가 남쪽 주차장에서는 이렇게 멀찍히 떨어져 보인다.
비교적 뾰족한 쪽이 수마이산, 뭉툭한 쪽이 암마이산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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