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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국사진방송) 최진규기자=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제4회 창원시 공예품 전시회’ 개막식이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 안여선 창원시공예협회장을 비롯한 공예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마산합포구 소재 대우백화점 더 갤러리(The Gallery)에서 열렸다.
창원시와 창원시공예협회는 전통공예산업을 육성·발전시키고, 시민들에게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우백화점 지하 2층 더 갤러리에서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에 걸쳐 ‘제4회 창원시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창원시공예협회 회원 50여 명이 섬유공예품, 도자기공예품, 한지공예품, 목공예품, 기타공예품 등 1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해 다양한 전통공예품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의 문화 감수성을 고취하고 문화의 가치가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원시가 공예산업을 중심으로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