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 어울림 마라톤대회
(경기 한국사진방송) 한정석기자 = 의정부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오는 9월 27일(토) 오전11시30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마라톤대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리는 대화합의 마라톤 대회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장애인 종합복지관 주변 도로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안병용 의정부시장 새누리당 홍문종, 새정치 민주당 문희상 국회의원, 최경자 의정부시 의회 의장 등 의정부 주요 내 외빈 50여 명이 참석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대한 장애인 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의 재정 후원, 문화 관광체육부, 대한 장애인 체육회, 의정부시, 의정부시 장애인 체육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 규모는 전국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단 700여 명과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500여명 등 총 1,200여명이 참가 경기종목은 모두 10개 세목 종목으로 레이싱 5km, 생활용 휠체어(청, 장) 5km, 지적장애인부 5km, 비장애인 성인부 5km, 청소년고등부 5km, 청소년 중등부 5km, 시각장애인부 10km, 장애인 통합부 10km, 비장애인성 부 10km, 어울림 부분 5km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완주 의 구성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10개 세부 종목에 86명이 확정 선정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 정식으로 채택된 청소년 고등부와 중등부 5km는 스포츠 활동 경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장애인을 서로 이해하고 함께 우정을 나누는 장애인 개선 교육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특히 이번 마라톤 대회는 복지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대회 하루 전날(26일)에는 시각장애인 밴드 등 4개의 장애인 공연팀과 초청 가수 유승우, 김종환의 축하 공연이 펼처져으며 내년에도 함께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아쉬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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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경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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