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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국사진방송) 최진규기자= 창원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시민과 가족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수상자는 평소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 및 주민화합 추진 등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유공시민 79명에 대해 읍, 면, 동과 부서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표창수여는 수상자들의 가족, 동료들의 축화와 격려 속에 진행됐으며, 이어진 간담회는 민선6기 ‘첫 시민과의 대화’ 자리로 시정에 대한 설명과 창원페스티벌, K-POP 월드페스티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에 대한 홍보에 이어 진동 사동교 앞 지방도 인도 설치, 제2안민터널 조기 개통, 문신미술관 진입도로 확장 등 주민건의사항과 이에 대한 안상수 시장의 답변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안상수 시장은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애쓰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드리며, 오늘 건의한 내용은 잘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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