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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아시안게임 MMC(메인미디어센터) MPC(메인프레스센터) 방문기
2014인천아시안게임 MMC(메인미디어센터)는 송도 컨벤시아에 설치되어 있었다. 먼저 메인 프레스센터(MPC)를 방문하여 아시안50여개국의 수많은 기자들이 열띤 취재경쟁 후 본국으로 송고를 하거나 이미지 작업을 하는 장면을 엿보았다. 삼성관에서는 맛깔스러운 차들을 제공하여주고 내장박스엔 캔 음료들을 마음껏 가져다 마실 수 있었다. 고성능 컴퓨터들로 이미지를 보정하거나 수정을 할 수가 있었고, 카메라가 없으면 고급 카메라를 빌려주기도 하였다.(실제로 가난한 나라의 기자들은 카메라가 김가중이 것 보다도 변변치 않은 경우가 많다고) 캐논과 니콘부스에선 즉석에서 카메라 수리도 하여주고 고성능 렌즈도 빌려주었다.(필자의 덜렁거리는 렌즈는 그곳에서도 못 고쳤지만....)
메인 프레스센터를 나와서 아시아 50여개 국의 방송국들의 중계를 하고 있는 방송국을 방문하였다. 긴경선 KBS 육상해설위원을 비롯하여 MBC 유명해설위원들을 방문하여 함께 방송시스템에 대해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김경선 해설위원과 절친인 KBS 이곳 담당국장님께서 친히 안내와 이곳 IBC(국제방송센터)방송운영 전반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며 환대를 해 주셨다.
물론 김경선 해설위원의 배려덕분이었다. 송도MMC를 방문을 마치고 김경선 샘님께서 마련하여 주신 경기를 촬영할 수 있는 아이디카드를 발급받은 우리들은(새전문 작가로 유명한 정상규 새사진가와 김경희 작가님 등)2014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을 향했다. 인기 경기인 손연재의 체조경기도 오늘 열린다는데 관심경기로 채택되어 갑자기 발급받은 아이디카드론 입장이 되지 않는단다.
*한편 김경선 샘님께선 자신이 사진가로서 사진인들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시고 싶다며 한국사진방송에 스포츠전문국을 만든다면 스포츠사진가들이나 새전문사진가들처럼 장촛점 망원렌즈를 보유한 작가들이 월드컵, 올림픽 등 국제행사를 촬영할 수 있게 해보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한사방내에 스포츠전문촬영국(스포츠국)을 신설해 보려고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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